안녕하세요. 암지입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듣게되는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의 차이점을 알아볼까합니다.
흔히 코스피, 코스닥은 많이 투자도 하시고 주위에서 말도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코넥스라는 용어는 생소하게 들리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기 전에 우선 '금융시장이 어떻게 형성되어있는가?' 부터 우선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금융시장은 기본적으로
1. 파생상품시장
2. 외한시장
3. 채권시장
4. 주식시장
정도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파생상품시장은 선물,옵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이 존재하는데 복잡한 메커니즘을 통해 돌아가죠. 그리고 외환시장은 미국의 달러, 일본의 엔화, 중국의 위안화 등 다양한 각국의 외환을 사고파는 시장을 말합니다. 그리고 채권시장은 기업이 찍어내는 사채시장과 국가와 지자체가 찍어내는 국채시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시장에도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코넥스, 장외거래시장 4가지로 소분류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는 거래소 안에서 거래를 하게 되고, 거래소 외부에서 거래되는 것을 장외거래시장이라고 하죠.
우선 코스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1956년도부터 개설된 한국의 대표 유가증권시장이며 최초로 상장된 상장회사는 12개였죠.
코스닥 시장은 1996년 7월에 개설되었으며 첨단 벤처기업 중심 시장을 말합니다.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라고 분류된 기업들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목적으로 만들어졌죠. 그런데 사실 말은 그럴듯하게 IT, BT, CT 기업이라고 나와있지만 코스피의 상장이 워낙 까다로웠기 때문에 만든 시장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죠.
마지막으로 코넥스 시장 2013년도 7월에 개설된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위한 시장입니다. 이 시장 또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힘든 기업들이 상장하기 위해 만든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코스피, 코스닥, 코스넥 순서로 기업의 크기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른 상장조건들도 많지만, 자기자본만 봤을 때 상장기준이 코스피는 300억 이상, 코스닥은 30억 이상, 코스넥은 5억 이상이니 코스피로 갈 수록 우량기업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판단일 것입니다.
이렇게 코스피, 코스닥, 코스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작은 코넥스에 상장한 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여 코스피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넥 기업을 잘 골라 투자하였다면 정말 일획천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이미 큰 코스피 기업들은 투자하기엔 안전하나 코스넥 기업처럼 막대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잇습니다. 이미 우량 기업으로 성장한 상태이기 때문이죠.
이상 암지였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가치있는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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