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암지입니다.
오늘은 주식 차트를 볼 때 쓰이는 기본 용어인 시가 종가 고가 저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이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주식장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인데요.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의 정규장은 평일 오전 9:00부터 오후 15:30까지 열립니다. 국가 지정 공휴일, 주말에는 휴장을 하고요.

시가, 종가, 고가, 저가란?
이제 시가 종가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시가는 09:00 시작할 때의 주식가격을 의미하고 종가는 15:30 끝날 때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고가는 하루 주식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 그리고 저가는 하루 주식가격 중 가장 낮은 가격을 의미하죠. 의미만 보면 굉장히 간단한 뜻인데 잘 모르고 주식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캔들차트를 보실 때 시가 종가 고가 저가는 항상 표시가 되기 때문에 꼭 알아두셔야 할 필수 용어이니 알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한가, 하한가, 상종가, 하종가란?
다음으로 보실 것이 상한가와 하한가인데요. 상한가는 하루 중 가장 많이 오를 수 있는 퍼센트인 +30%가 됐을 때를 뜻합니다. 반대로 하한가는 -30%겠죠?
위의 그림을 보시면 상한가 달성 시 호가창 위의 가격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한가일 때는 해당가격 아래로 팔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상한가와 하한가를 위아래 플러스 마이너스 30%로 제한하고 있는데 바로 투자자들의 급격한 투자손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갑자기 투자금을 전부 잃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라에서 통제하는 제동장치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일본은 상하한가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미국은 이런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상한가의 개념도 없으니 몇백프로의 막대한 이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즉,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것이죠.
마지막으로 상종가, 하종가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센스있게 따라오신 분들이라면 눈치 채셨겠지만 상종가는 종가가 상한가로 끝났을 경우를 말하고, 하종가는 종가가 하한가로 끝났을 때를 말합니다.
하지만 상종가, 하종가는 거의 볼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뜻만 이해하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 수많은 종목 중에 몇개만 상하한가를 치니까요.

이상 시가, 종가, 고가, 저가, 상한가, 하한가, 상종가, 하종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주식기초용어들의 의미를 알고 있어야 앞으로 배울 심화과정에서 더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기초 토대가 탄탄해야 점점 더 빠르게 성장하겠죠?
앞으로 쭉 같이 공부하며 같이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암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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