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암지입니다.
현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정말 다양한 영상 플랫폼이 생겨나 이제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집에서도 손쉽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때, 이런 작품들을 보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용어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프리퀄과 시퀄입니다.
프리퀄과 시퀄은 무슨 뜻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프리퀄과 시퀄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퀄과 시퀄?

프리퀄이란 오리지널 작품의 앞선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며 본 작품의 이야기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가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반면 시퀄은 본 작품의 뒷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본 작품의 재미를 이어가기 위해 만드는 작품이죠.
프리퀄과 시퀄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예는 영화 스타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작품은 1977년도에 처음으로 개봉되었습니다. 이후 1983년까지 총 3편의 작품이 나왔는데 이를 오리지널 3부작이라고 합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우주를 지배하고 있던 은하 제국의 다스베이더와 반란군에서 활약하는 루크 스카이 워커의 싸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끝난 줄만 알았던 스타워즈 시리즈는 16년이 지난 1999년 에피소드 1이라는 제목으로 2005년까지 7년간 총 3편의 프리퀄 3부작을 만들게 됩니다.
프리퀄 시리즈에서는 오리지널 작품 보스인 악당 다스베이더의 젊은 시절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요.
젊고 유능한 제다이였던 아나킨 스카이 워커가 어떻게 다스베이더로 변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0년이 지난 2015년도부터는 에피소드 7이라는 제목으로 2019년까지 총 3편의 시퀄 3부작을 만들게 됩니다.
시퀄 시리즈에서는 루크 스카이 워커의 뒤를 잇는 제다이 전사들이 새로운 적인 퍼스트 오더에 대항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써 스타워즈는 40년에 걸친 프리퀄, 오리지널, 시퀄 총 9편의 장대한 우주 드라마를 완성하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이렇게 프리퀄과 시퀄 작품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오리지널 작품의 인기가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작품의 인기가 높아 마니아층이 두텁고 관객들이 계속해서 관련 이야기를 원하기 때문에 제작자는 작품의 흥행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앞뒤의 이야기를 새로 만들어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팬들은 이에 호응하는 것이죠. 스타워즈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들이 프리퀄과 시퀄 작품을 만들어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리
정리하면 프리퀄은 본편 이전의 이야기 시퀄은 본편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제작자는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고 팬들은 그것에 또한 호응하죠. 참 서로에게 득이 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프리퀄과 시퀄 정말 쉽죠?
이상 암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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