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CPU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포스팅 하는데 어려운 컴퓨터 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었는데 최대한 쉽게 풀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CPU의 역할
CPU(Central processing unit)는 중앙 처리 장치입니다. 즉, CPU라는 녀석은 들어오는 데이터들을 연산하고 처리하는 역할들을 하게 되는데 사람으로 치면 '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의 뇌는 인간의 뇌와는 다르게 모든 데이터들을 2진법으로 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3이라는 데이터는 CPU가 연산할 시에는 '000011' 이런 식으로 2진법으로 계산을 하게 됩니다. 현재에는 기술이 발달하여 수천만의 이진법 연산을 단 몇 초 안에 계산하여 사람에게 결과물을 전달하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CPU의 구조
CPU 안에서 중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코어(Core)라고 하는 것인데요. 이 녀석이 바로 데이터 연산처리를 하는 놈입니다. 하지만 코어 한 개가 낼 수 있는 능력은 한계가 있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코어를 여러개 사용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코어 두 개를 연결하여 나온 것이 듀얼 코어입니다. 그 뒤로 네 개를 붙인 쿼드코어, 여섯 개를 붙인 헥사코어, 여덟개를 연결한 옥타코어까지 출시하게 됩니다.(더 개수가 많은 CPU도 있지만 일반인이 쓸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회사로 치면 코어는 일하는 사람 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 수가 많을수록 일은 더욱 빨리 할 수 있는 것은 다들 아시겠지요?
하지만 코어가 많다고만 해서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바로 클록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쉽게 말하자면 클록은 코어당 명령어를 처리하는 속도를 뜻합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저글링 6마리보다 히드라 6마리가 쎄듯이 각 코어의 클록도 꼭 알아봐야할 항목인 것이죠.
클록은 보통 Hz(헤르쯔)라는 단위를 사용하며 높을수록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봐야할 주요 항목은 바로 Thread(스레드)입니다. 코어가 인간의 뇌로써 명령어를 연산하는 작업을 한다면 그것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바로 스레드입니다. 스레드는 인간의 몸 구조로 예시를 들어본다면 '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코어=뇌, 스레드=손, 클록=속도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3가지를 중점적으로 보시며 CPU를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연습해보기



만약 CPU를 사려고 하는 중 다음과 같은 옵션이 나왔다면 코어,스레드,클럭을 보시는 겁니다.
저희가 배운대로 코어는 6코어인 '헥사코어'이며 스레드는 12, 그리고 클록은 2.9Ghz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원래 스레드는 보통 코어당 1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나, 하이퍼 스레드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코어당 2개 총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3가지 이외에도 더 많은 옵션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전문프로그래머가 아니기에... 이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다음엔 좀더 CPU의 좀 더 심화적인 내용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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