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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과 채권의 역할과 차이는 무엇일까? (주식공부)

by 암지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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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암지입니다.
전세계의 시장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꼭 알아야 할 분야가 바로 주식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주식과 채권의 역할과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과 채권은 둘 다 재산으로 가치가 있는 증권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시장 투자자는 이익실현을 위해서 주식과 채권을 사고 기업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합니다. 얼핏 보면 주식과 채권은 상당히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주식과 채권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주식이란?

주식이란?
 
 주식은 기업이 자본을 얻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으로 이것을 사면 투자자는 그 기업의 주인이 됩니다. 즉, 주주가 되는 것이죠.
 기업은 주주의 돈을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분을 주주에게 돌려줍니다. 또한 주주가 되면 회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갖추게 되는데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수만큼의 권리를 갖게 됩니다. 다시말해 전체 주식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수(지분율)에 따라 회사에 대한 나의 입김이 세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식은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도 있는데요. 회사의 가치에 따라 주식 가격도 바뀌기 때문에 주식을 거래하면서 이에 대한 차익을 얻을 수도 있죠.
 여기까지 주식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았는데요. 이제부터는 채권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이란?
 채권은 기업이 큰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으로 쉽게 말하면 은행이 아닌 투자자들에게 대출을 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만기가 되면 돈을 돌려줘야 하고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 운영에 참여할 수 없고 주식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도 없다는 단점이 있죠. 그렇지만 채권은 주식처럼 회사의 상황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변동되지 않기 때문에 큰 손해를 입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리

주식-채권-차이

주식

  • 회사의 이익의 일부분을 주주에게 돌려준다.(배당금이라고 하며 회사의 사정에 따라 안줄 수도 있음.)
  • 회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 주식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 회사의 사정에 따라 가치가 바뀐다.

채권

  • 만기일과 이자가 존재한다.
  • 회사 운영에 참여할 수 없다.
  •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없다.
  • 회사의 상황과 상관없이 가치가 유지된다.

 주식과 달리 채권은 가치가 유지되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성향을 띠지만, 큰 이익을 벌어들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현재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면, 주가가 하락해도 가치가 유지되는 채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고, 경제상황이 좋다면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낫겠죠?

 이러한 서로 반대되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증권사나 투자회사들은 주식과 채권을 분배해서 가지고 있음으로써 서로 헷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만드는 곳들이 대부분이죠.

 지금까지 주식과 채권의 역할과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암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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