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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여수 아쿠아플라넷 탐방 후기입니다

by 암지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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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아쿠아플라넷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암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여수아쿠아플라넷 탐방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정문으로 가는 길과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어서 아쿠아플라넷을 구경하다가 사진을 찍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아요. 아쿠아리움, 아쿠아테라스, 5D상영관, 카페 등 테마파크처럼 아주 시설이 잘 갖춰져있었습니다.
이제 티켓을 끊으러 가볼까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표는 키오스크 또는 번호표를 뽑고 카운터에서 구매하셔야 하는데 키오스크 사용하시는 게 더 빠르실 거에요! 통신사, 카드사 할인이 10~15% 되니 가기 전에 알아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거의 만원에서 만오천원 세이브하실 수 있으세요.

마린라이프, 오션라이프, 아쿠아포리스트 세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희는 먼저 마린라이프를 들렸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수달을 볼 수 있었는데 계속 자고 있어서 활동하는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처럼 작은 수조도 쭉 있었는데, 안에 다양한 작은 생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수풀 사이로 저렇게 숨어있는 개구리를 찾았는데 이런 곳곳에 숨어있는 생물들을 찾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펭귄들도 볼 수 있구요. 아쿠아플라넷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벨루가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보다 정말 커서 놀랐습니다.

공을 가지고 노는 벨루가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마치 펜서비스 해주듯이 수조 바로 앞으로 와서 공을 가지고 노는데 정말 신기하고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으로 바다사자, 참물범을 보았는데 얘네는 항상 뒤로 배영하듯이 수영을 하더라구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다음은 아쿠아 포리스트를 갔는데요. 여기서는 바다거북, 가오리등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렇게 파마한 것 같은 물고기도 있었고, 머리에 혹이 난 것같은 생물도 있었는데 난생 처음보는 생물이라 신기했습니다.

바다거북이에요. 얼굴을 파묻고 있어 잘 못봤던게 조금 아쉽네요.


바닥에 딱 붙어 이동하고 있는 가오리의 모습입니다. 실물로 보니 이녀석도 정말 크더라구요.


상어알이 전시되어 있어 자세히 안을 보니 알 속에서 자라고 있는 상어를 볼 수 있었어요. 알 속에서 실제로 상어가 꿈틀꿈틀 움직이니 신기했습니다.


상어알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자란 상어들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마리의 상어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요.


위에 가오리 얼굴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엄청 귀여워요. 자세히 보면 사람 눈이랑 입같기도...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생물들 뿐만 아니라 컬러 오브 뮤지엄이라는 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들도 접할 수 있습니다. 색깔별로 테마를 다르게 해놓아서 테마가 바뀔 때마다 다른 분위기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층에는 여수의 명물 딸기모찌도 먹을 수 있구요. 야외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식당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 10분정도 상영되는 5D상영관도 있으니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5D상영관은 입장권이 다르니 티켓 사실 때 꼭 참고해주세요!

총평

각양각색의 생물들과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이였습니다. 애기가 있는 가족분들, 커플이 놀러가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생각되구요. 안에 부대시설도 잘갖춰져 있고 시간 때에 따라 이벤트들도 많이 있으니 사이트에서 이벤트 시간 확인 후 가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이상 암지의 아쿠아플라넷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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