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암지입니다.
오늘부터 포토샵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비트맵(Bitmap)과 벡터(Vector)의 의미와 차이, 그리고 해상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포토샵을 잘 모르셔도 비트맵과 벡터는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포토샵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 보자고요. 비트맵부터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맵(Bitmap)이란?
비트맵이란 여러 색상을 가진 각각의 픽셀들이 모여 하나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자주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1920x1080은 가로 1920개, 세로 1080개의 픽셀로 구성된 하나의 이미지인 것이죠. 비트맵에는 수많은 픽셀로 되어 있어 굉장히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합니다. 따라서 사진, 그림 작업에 매우 효과적이죠.
하지만 작업 이미지를 확대 및 축소하였을 경우 픽셀 수가 바뀌어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벡터(Vector)란?
벡터란 점과 점을 연결하여 선, 면을 표현하는 그래픽 표현 방식입니다. 비트맵과 달리 벡터는 X축, Y축이라는 좌표계로 구성되기 때문에 확대 및 축소를 하여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의 구성에 의해 구현되는 벡터의 성격상 다채로운 이미지 구현에는 확실히 한계가 있죠.
해상도에 관하여
해상도는 비트맵의 픽셀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픽셀의 수가 많아질수록 선명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보여주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FHD는 1920x1080, 그리고 4k는 3840x2160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FHD와 4k를 비교했을 때 더욱 선명하다고 느끼는 것이죠. 하지만 고해상도가 될수록 용량이 커지므로 작업 시 적절히 설정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포토샵에서 주로 사용되는 픽셀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 PPI
Pixel Per Inch의 약자로 1인치당 픽셀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웹페이지 이미지 파일 작업 시 주로 사용되며 보통 72 PPI로 사용하죠.
- DPI
Dots Per Inch의 약자이며 인쇄용 파일 작업 시 사용됩니다. 300 dpi가 대중적으로 사용됩니다.
포토샵에서 이미지 크기 및 해상도 설정하기
메뉴의 [이미지] - [이미지 크기]를 클릭하면 해상도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영어로는 [Image] - [Image Size]를 클릭합니다.) 단축키는 Ctrl + Alt + I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로(폭)와 세로(높이) 픽셀을 설정합니다. (영어는 Width와 Height로 설정.) 이미지의 가로 세로 비율은 자동으로 맞춰주며 만약 자율적으로 수정하고 싶다면 좌측의 사슬 모양을 클릭하시고 조절하시면 됩니다. 해상도를 조절했을 때의 이미지 용량은 상단에 나오니 참고하시며 수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리
- 비트맵은 정교한 이미지 작업이 가능하나 확대 및 축소 시 품질이 떨어집니다.
- 벡터는 확대 및 축소 시 품질이 떨어지지 않으나 정교한 이미지 작업에는 부적합합니다.
- 포토샵의 이미지는 비트맵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미지 크기] 탭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포토샵의 첫걸음인 해상도 설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색상 모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암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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